‘봄 날, 빨간 홍도화 매력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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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 빨간 홍도화 매력에 흠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4.1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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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홍도원, 12일부터 14일까지 꽃 축제
완주군 이서면에 빨간 빛이 물들어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완주군 이서면은 은교리에 소재하고 있는 홍도원(대표 김영용)이 개복숭아(홍도화) 꽃 나들이 행사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홍도원의 홍도화 꽃의 아름다움은 입소문으로 방문객들의 숫자가 점차 늘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웰빙식품으로 떠오르며 각광 받고 있는 개복숭아 효소 및 개복숭아 활용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또한, 개복숭아 효소와 열매 및 잎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획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홍도화는 꽃잎이 떨어지고 매실과에 해당하는 개복숭아 열매를 맺으며 모양이 좋지는 않으나 약효가 뛰어나 새로운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맛이 매우 달고 시며 유기산 및 알코올류, 펙틴 등 섬유소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및 기관지에도 효과가 좋다.김영용 홍도원 대표는 “효소 시식을 통해 건강까지 챙기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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