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전북도회, 전주시장 초청 제1권역 대표회원 간담회
상태바
건협 전북도회, 전주시장 초청 제1권역 대표회원 간담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4.15 18: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대영)는 15일 김승수 전주시장 초청 ‘제1권역(전주, 완주) 대표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발주기관 및 지역회원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종합건설업계 동향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및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지역 종합건설업체 경영환경 제고,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철저한 설계도서 검토, 관내업체 보호, 육성을 위한 계약제도 운영 등을 통한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 자리에서 김승수 시장은 “건설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부실공사 차단과 건설사의 경영난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건설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정대영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 침체와 수익성악화 등으로 지역건설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원사들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해 각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