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119안전체험관 ‘하트시그널(Heart Signal)’ 전국 최초 체험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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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119안전체험관 ‘하트시그널(Heart Signal)’ 전국 최초 체험 프로그램 개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9.04.1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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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 선정...3억 지원
전북119안전체험관(관장 소재실)은 2019년도 교육부 학생안전 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 되어 국고에서 지원되는 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체험객 총600명(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100명,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올바른 신고요령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초등 7%, 중등 27%, 성인 38%만이 정확한 신고를 한다는 결과를 토대로
긴급전화인 119신고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를 알리는 것이라 판단하고, 올바른 신고요령 교육 및 자신의 위치 통보 방법 설명, 상황별 신고 교육의 필요성을 하트시그널(Heart Signal)이라는 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 하였다.
특히 내 위치를 알리는 다양한 방법으로는 ◆국가지정번호 ◆전신주 ◆공중전화 ◆고속도로 표지판 ◆산악위치표지판 ◆엘리베이터 고유번호 ◆주변 건물상호 및 유선번호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은 (1관) 119종합상황실 실물체험장 (2관) VR을 활용한 상황별 체험장을 운영함으로써 재난상황 부여에 따른 상황별 대처 및 119신고를 안전체험 과정을 보강해 가장 선행되어야 할 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질 높은 안전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재실 관장은 “최근 학교안전사고 예방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상의 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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