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민의버스위원회, 버스개혁 추진동력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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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민의버스위원회, 버스개혁 추진동력 마련키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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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내버스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해진 노선을 다니는 편리한 지하철처럼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 전문가, 시내버스 노·사, 시민들이 머리를 맞댄다.
시와 시민의 버스위원회,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교통 시민행동 등은 오는 22일 전주중부비전센터에서 시내버스 개혁의 필요성과 버스개혁의 방향을 공론화하기 위한 ‘전주시내버스 개혁토론회’를 개최한다. 버스개혁을 희망하는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그간 불편을 겪어온 다양한 버스문제에 대한 해결책과 더 편리하고 안전한 시내버스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다. 참여 단체들은 향후 전주시내버스의 개혁 방안이 마련될 경우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버스노동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 버스회사의 운영과 재정 등을 건실하게 만드는 방안, 전주시의 재정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 등 혁신적인 개혁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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