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공음초등학교 ‘피난우선’소소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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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공음초등학교 ‘피난우선’소소심 교육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4.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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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은 18일 공음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공음초등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시 ‘피난우선’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교육은 국민 누구나 알아야 하는 생활안전 기초가 되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에 완강기 사용법을 추가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 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교육, 화재시 초기소화보다 ‘피난우선’을 중심으로 대피요령, 119신고요령, 완강기 사용법 등 인명피해를 최소화를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안전취약계층인 초등학생이 소화기를 사용하는 초기소화로 대피하는 시간을 놓치게 된다면 화재 속에 고립되어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기에 입과 코를 젖은 수건으로 막고 낮은자세로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게 현명하고 부모님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경우 완강기를 타고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소방안전교육담당자는 “화재발생으로 피난할 경우 문 손잡이를 잡아 뜨거우면 문 개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건물에 고립된 경우 창가에서 옷을 흔들어 구조를 요청해주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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