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진원, 미래사회 전망을 통한 농식품 발전 전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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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진원, 미래사회 전망을 통한 농식품 발전 전략 세미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4.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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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18일 농생명분야 전문기관들과 미래사회 전망을 통한 농식품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최문정 센터장의 ‘미래사회 전망 및 기술트렌드’ 주제발표에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 환경변화를 인간(저출산, 고령화 등), 자연(기후변화 등) 및 사회(도시인구 증가 등)관점에서 기능성, 안전성, 생산성, 지속성 및 편이성 등의 농식품 분야 키워드를 도출하고 키워드별 미래전망 및 기술을 설명했다.
이어 인실리코젠 강병철 이사는 ‘맞춤식품과 AI(인공지능)’주제발표에서 식품분야에서의 다양한 데이터와 결합해 개인화되고 있는 맞춤화 추세를 반영한 국내외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강 이사는 개인 맞춤화에 필요한 빅데이터(SNS, 라이프로그 등), 기계학습 기술, 인체와 식품을 연결한 데이터 베이스 해석방법에 대해 알렸다.
김동수 원장은 “미래사회 전망 세미나를 통해 전라북도 미래먹거리를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농식품산업 활성화와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서 전라북도의 삼락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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