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통합 워크숍 ‘일자리를 자치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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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통합 워크숍 ‘일자리를 자치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4.1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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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꽃을 피우다’전북일자리문제 진단과 추진방향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이원택 정무부지사, 이선홍 전주상의회장)는 1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도와 공동으로 ‘전북지역 일자리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도 김미정 일자리정책관을 비롯해 학계, 산업체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정영상 전주지청장은 ‘전라북도 일자리문제 대응방향’의 특강을 통해 전북의 노동시장 특성을 진단하고 심각한 수준의 청년문제와 인구유출 대응 방안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 등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일자리중심 행정을 주장했다.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설명회에서는 50억원 규모의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계획을 설명하고, 자치단체 중심의 참신한 일자리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특히 로컬 JOB센터와 같은 지역문제 해결형 사업은 고용서비스 인프라가 미흡한 기초단체들로부터 일자리 미스매치와 정보 전달체계, 불법 외국인력 등 농촌지역이 직면한 일자리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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