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관내 유일 4.19혁명 대상자인 노**(정읍 거주) 씨의 자택에서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과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행사가 열렸다.
노** 씨는 “당시 집회에 참여하여 행진하던 중 부상을 입던 상황이 아직도 생생하다.”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헛되지 않았음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서부보훈지청은 ‘관내 6개 시.군(익산, 군산, 김제, 정읍, 고창, 부안)와 협업하여 오는 5월까지 관내 거주하는 43명의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와 부상자분들의 자택에 국가(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오늘 19일과 20일 익산역과 아하데이 행사장에서 제 59주년 4.19혁명 기념일 계기  ‘민주화운동 특별사진전’을 차례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