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10분간 소등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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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10분간 소등에 동참하세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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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 간 주요시설 소등행사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가운데, 전주시가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에 동참키로 했다.
시는 ‘제11회 기후변화주간’(18일~24일)과 ‘제49회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일반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제49회 지구의 날’인 22일에는 저탄소생활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소등행사에 참여한다.
이날 소등행사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와 완산구청사, 덕진구청사, 효자동 홍산교, 여의동 호남제일문 등 전주지역 주요 상징물과 공공건물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소등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기후변화대응 캠페인을 통해 탄소포인트 홍보 및 가입 안내,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1회용품(종이컵, 비닐봉투 등)이나 승용차 없이 일주일 살아보기 등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의 실생활에서 실천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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