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환경공학과, 대학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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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환경공학과, 대학평가 ‘최우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4.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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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 ‘호평’
전북대학교 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환경공학전공)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한 ‘2018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환경 분야에서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기업 임직원이 평가하는 사업이다. 대교협이 지난 2008년부터 교육부 등 정부 부처와 경제 5단체 등의 협조를 얻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와 대교협이 환경과 에너지, 바이오의약, 광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59개 대학 85개 학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전북대 환경공학과는 산업계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산학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에 따른 교과목을 개편해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국 환경공학과장은 “공학교육인증제를 통해 환경공학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산업계 조언을 실제 교육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노고가 결실로 이뤄졌다”며“향후 우리 환경공학과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환경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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