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청렴한 도시로 재탄생하기 위하여 3일부터 진행되는 서동축제 기간 동안 (사)익산시새마을회와 공동으로 청렴부스를 운영한고 밝혔다.

청렴부스에서는 부정부패 두더지 격파하기, 청렴 스티커 붙이기, 청렴 캠페인, 리플렛 배부와 함께 청렴한 익산 만들기를 다짐하는 서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매번 실시하던 부정부패 풍선 터트리기 체험을 대신해 부정부패 격파하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는 유년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던 추억의 두더지잡기 게임을 응용해‘부정’,‘부패’,‘뇌물’,‘향응’, ‘접대’,‘비리’ 단어를 고무망치로 격파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인다면 올해에는 청렴도를 레벨업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