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달 30일 효자동 소재 전주 상원리나 유치원에 방문하여 원생 200여명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제적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시행으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 습관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방어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교육 ▲어린이 안전띠 착용 방법과 같은 차량 내 안전수칙 교육 등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들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구를 활용하여 교육하였다. 또한 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 설치 및 작동 유무를 확인·점검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더욱 힘썼다. 최종문 전주완산경찰서 서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스쿨존 내 안전관리 강화 및 통학버스 운영 실태를 적극 점검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확보에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