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 FTA 기금사업 관계자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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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FTA 기금사업 관계자 워크숍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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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FTA 기금사업 관계자 워크숍이 25일부터 26일까지 변산면 대명리조트에서 열렸다.

시․군 담당공무원, 사업시행주체, 품목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국과의 FTA 체결에 따른 전북도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번 워크숍은 농림수산식품부 과수 FTA기금 사업 담담자의 ‘11년 사업설명, 사업 우수 시군은 고창군 사례발표, 전북대 과수 유통 전문가의 강의, 이랜드 클리닉의 교양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효과적인 FTA 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참석자들에게 기금사업 추진 지침과 농림수산식품부 과수산업 정책방향을 설명해 일정부분 인식을 공유하고 사업대상자간 상호 정보교환 등을 통해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제고시키는 자리가 됐다.

과수 FTA 기금사업은 2004년 한․칠레 FTA 발효에 따른 과수산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후속대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도는 매년 120억원 정도의 사업비을 투자해 일반 과수원에 현대화사업(관수관비, 품종갱신, 재해예방시설 등을 포함한 16개 세부사업), 집단화 과수원에 기반정비사업(관정, 농로 등),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브랜드 육성 지원사업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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