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박헌수) 여성청소년과에서는 매주 2회 원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폴리스와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야간 예방 순찰 및 홍보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야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캠퍼스폴리스 15여명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익산시 모현동 학원 밀집지역 및 공원에서 학교·가정 밖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선도활동을 펼쳤다.
여청과 김현산 경위는 “ 학교 밖 청소년 범죄 및 탈선을 예방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을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헌수 익산서장은 “ 내실 있는 청소년 보호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선도·보호 활동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