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북본부, 전북중기청장과 기업현장 애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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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전북본부, 전북중기청장과 기업현장 애로 논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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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정원)는 14일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초청,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전북권 거점형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지원 ▲조합추천 수의계약 한도상향 등 제도개선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제도 활성화 ▲공공구매 직접생산확인제도 개선 ▲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 ▲지역할당제 도입 및 조합 계약 수주시 보증서 발행 요청 ▲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인력공급 방안 마련 ▲적격조합의 경쟁입찰 참가조건(시장점유율)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광재 청장은“중소기업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앞으로 전북중기청은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기관의 허브 역할을 주도하며,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중기중앙회와 중기청이 상시 협력관계를 유지해 협동조합과 기업현장의 애로가 조속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조합도 중소기업들이 공정한 기회를 확보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공동사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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