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호 남원시 명예시민 춘향장학재단에 5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상태바
박경호 남원시 명예시민 춘향장학재단에 5백만원 장학기금 기탁
  • 양용복 기자
  • 승인 2019.05.1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화원도정공장(대표 박승현) 박경호 고문은 지난 15일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지난해 12월 남원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된 박경호 고문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출생으로 화원도정공장 대표, 경상북도의원, 대구시의원, 달성군수 등을 역임 하였으며 남원과의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기에 남원지역 인재양성에 조금이라도 힘을 더해주고 싶은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대구 화원도정공장 대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남원지역 조곡을 매입하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보 등으로 지역농가 소득향상에 기여 하였으며, 앞으로도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에 변함은 없을 것 이라고 하였다.
이에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지역 농가소득 기여에 이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하여 관심을 갖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 인사와 함께 장학재단에 기탁한 기탁금은 미래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하였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