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전문가 초청 아토피피부염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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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보건소, 전문가 초청 아토피피부염 강연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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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질환을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하도록 도와
전주시가 최근 나빠진 대기오염과 식생활 변화 등으로 증가한 시민들의 아토피피부염 등 만성염증성 피부질환 관리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16일 아토피환자와 가족 등 시민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 초정강연을 실시했다.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영유아기에 발생하는 만성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습진성 발진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으며, 최근 급격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사상체질전문의이자 한의학박사인 김정호 원장이 초청돼 ‘아토피 없는 아이 키우기’를 주제로 잘못된 음식문화와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 악화인자 관리 수칙, 피부 관리법 및 식이관리 등 아토피 환자 스스로가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아토피피부염 지원 및 모자건강사업에 대한 문의는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281-628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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