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은 대한민국 한우 먹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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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은 대한민국 한우 먹는날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10.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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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축산당국에서 11월 1일 오후 2시 종합경기장에서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소비 촉진을 도모코자 2010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를 매개로 전 국민이 한우사랑에 동참해 민족문화의 상징인 한우를 지키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수입쇠고기 개방 확대에 대응코자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정하고 선제적인 한우 홍보행사를 추진한다. 

기념식 부대 행사로는 소비자 감사패 전달, 오천년 한우展 소외계층인 결손가정 및 독거노인 40가정과 사회복지시설 4곳에 한우고기 전달, 한우고기 시식 등이 있다.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11월 7일까지 지역축협 하나로 마트 15개소 및 농협전주하나로 마트에서 한우고기 20% 할인판매 행사와 사은품 증정, 매일 500인분의 한우고기 시식 행사 진행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안정성 등에 대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한우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단순한 먹거리 자원의 행사가 아닌 한우의 문화적 상징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 중 전북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2010년 대한민국 우수축산물 경진대회에서 한우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참예우와 위생․안전상을 수상한 총체보리한우의 수상식도 함께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모든 도민이 진정한 전북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4대 한우광역브랜드육만 판매된다고 축산당국은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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