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은 지난 17일 본점 2층 강당에서 조합원 자녀 45명에게 100만원씩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도 자녀 교육에 혼신을  다하는 조합원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 덜어 드리기 위해 1996년부터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762명에 5억40만원을 전달하였다.
 국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협이 지역공동체의 주체로서 장학사업 확대를 통해 농촌지역사회의 유지·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학문에 정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