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앙시장 포차거리’ 가족사랑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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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앙시장 포차거리’ 가족사랑 한마당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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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운영 등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착수
신중앙시장은 ‘제1회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정부가 추진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잘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신중앙시장 상인회(회장 반봉현)와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21일 신중앙시장 일원에서 2차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가족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길이 100미터의 인절미를 자르는 행사는 올해로 7년째 매년 신중앙시장에서 열리는 특화행사로, 작게 자른 인절미는 효(孝) 사랑 실천의 의미를 담아 행사장을 찾은 인근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300여명과 함께 나눴다.
사업단은 이외에도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오는 6월에서 11월까지 매주 물물교환 벼룩시장 개념의 ‘차차차 도깨비 시장’을 개최하고, 아케이드 조명 개선과 돌출간판 제작 등 시장 방문객 및 상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쇼핑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반봉현 전주신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 운영을 비롯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신중앙시장이 전라북도는 물론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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