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마스협회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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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마스협회MOU 체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5.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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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지원방안 모색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전형구)과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기해림), (사)정부조달마스협회(회장 이순종)는 22일 상호 간 업무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사회적기업의 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MAS)등록 업무 지원 ▲MAS 계약 및 벤처나라교육 프로그램 운영 ▲MAS 시장 판로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MAS은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 성능, 효율 등에서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공공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2인 이상을 계약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다.전형구 전북조달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기해림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벤처나라 절차 이해 및 MAS제도 이해 교육 등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진정한 사회적가치와 목적 실현 사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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