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서문화 생태계 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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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서문화 생태계 활성화 촉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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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 완주군 등 전국 7개 자치단체 지원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대한민국 독서문화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회원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 대상으로 7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고창군 ‘책 그리고 인문학’ 공주시 ‘꽃 같은 나를 만나는 도서관 발걸음’ 구로구 ‘구로구, 책이 필요한 순간’  안산시 ‘책으로 딴 짓!: 독서로 공감하고 연극으로 소통하기’ 완주군 ‘낭송의 즐거움, 낭독의 재발견,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연계한 도서관 속의 환경강연’ 등 7개 단체이다.
선정된 자치단체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의 국고보조금 1000만 원씩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자치단체별로 강연, 공연, 쓰기, 탐방, 토론 등 다양한 방식의 우수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협의회 소속 자치단체와 사업결과 및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책의 해’에 책 읽는 도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난해 11월 창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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