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변화 이끌 사회혁신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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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변화 이끌 사회혁신 프로젝트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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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제2차 사회혁신 아카데미’도 개최
시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사회혁신을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시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가져올 실험을 진행하는 ‘사회혁신 기획협력사업’과 시민들의 사회혁신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사회혁신캠퍼스 조성사업 등이 본격 추진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센터장 조선희)는 최근 공모한 ‘2019 사회혁신 기획협력사업-지역의 변화’를 수행한 총 7팀의 참여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7개 단체들은 24일 간담회 및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총 5억원을 지원받아 전주시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주제와 방식의 실험에 착수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전북사회경제포럼’은 ‘맑은 공기를 위한 생물성 연소 저감 주민혁신 사업’을 주제로 생물성 연소 관련 시민참여와 교육을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고민과 실험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치를 통한 공공서비스 제공 사례를 배우고 향후 만들어 나가야할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제2차 사람의 도시 사회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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