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수영장, 소년체전 마치고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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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수영장, 소년체전 마치고 정상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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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수영장이 30일부터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상운영을 시작한다. 27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완산수영장은 제13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와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경기 개최를 위해 29일까지 휴장한다.
완산수영장은 양 대회에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약 한 달 간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16년이 지나 노후한 디자인의 로비와 안내실을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리모델링했으며, 로비에 한 켠에 북카페도 조성했다.
또 매번 안내실을 들러 옷장열쇠를 받고 이용 후 반납해야 했던 종전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 출입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용객들이 자동으로 옷장을 배정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전성환 이사장은 “시설개선공사로 이용객이 더욱 편리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더욱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약속드리며 전주시민의 많은 이용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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