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마인드 교육 “행복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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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YF 마인드 교육 “행복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 시민기자 강명화
  • 승인 2019.05.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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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216개국 정부기관과 제휴 회복탄력성 인재 양성 선도… 지구촌 멘토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면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도 달라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고학력인재가 인사채용의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불확실한 미래사회의 역경과 위기를 돌파해나가는 강심장과 역발상의 유연한 사고를 겸비한 회복탄력성 인재가 각광을 받고 있다. 회복탄력성은 지식습득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체계적이며 실제적인 인성교육으로 체득할 수 있다. 많은 인성교육 전문가 중에서도, 2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전 세계의 많은 청소년들과 직접 상담하며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인성교육체계를 일군 박옥수 목사는 이른바 ‘마인드교육’으로 전 세계 216개국의 정부기관과 제휴를 맺고 선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IYF, 마인드 교육 ‘밝고 건전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킨다’
IYF는 “여러 가지 문제에서 청소년들을 밝고 건전한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는 힘은 ‘하지말라’는 규제가 아닌 욕구를 이길 수 있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인드 교육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한 마약 중독자 학생의 변화를 계기로 IYF단체를 설립했고,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지구촌 곳곳의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매년 7월이면 4,000여 명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이 모이고 30개국 청소년 정책 담당 장·차관, 4~50개국 대학총장과 부총장이 참석하는 월드문화캠프가 개최된다.
2주간 열리는 캠프동안 참가자들은 IYF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길러주고 있다.
2008년부터는 해외에도 월드문화캠프를 개최해 현재 70여 개 나라의 각국 정부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각국에서는 IYF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자국 청소년들의 삶에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고 앞 다퉈 캠프를 유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인성을 가다듬고 국제 감각을 갖춘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캠프를 기획했다. 빈곤과 질병 등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각국의 청소년 장관들이 참석하는 포럼을 통해 현대사회와 청소년 문제를 주제로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외교관 ‘굿뉴스코’… 미래 인재 양성!
굿뉴스코해외봉사단은 IYF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2001년 14명의 대학생들을 10개국에 파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80개국 나라에 500~600여 명의 학생들을 파견시킨다.
현지에 파견된 단원들은 파견 국가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등 현지화 교육을 받게 되며, 한글·컴퓨터·태권도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기술 교육, 문화교류 등 민간외교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1년 동안 아프리카나 인도 등 열악한 오지의 나라에서 현지인과 똑같이 생활하며 그들이 겪는 고통과 어려움을 나누면서 성장하는 것을 배운다. 단원들은 봉사를 마친 후 매년 굿뉴스코페스티벌을 개최해 현지에서 배운 사랑과 행복했던 이야기들을 담아 뮤지컬, 댄스 등으로 기획해 전국 순회 공연을 펼치고 있다. 굿뉴스코단원들은 만난 세계 각국의 리더들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이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이로 인해 사랑이 가득한 사람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80개국 나라에 6,700명의 굿뉴스코해외봉사단원들이 배출됐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의 멘토 박옥수 목사
(사)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젊은이들이 행복 속에서 잠들고 아침에 희망 가운데 잠이 깰 수 있길 바라며 청소년 선도활동에 힘쓰고 있다.
그는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의 멘토로 마음에 행복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일조하는 멋진 젊은이들’이라고 소개했다.
박옥수 목사는 “이들도 과거에는 자신만을 위해 살았지만, 1년 동안 해외에서 고생하면서 이웃의 마음을 이해해 보고, 그들의 기쁨과 고통이 무엇인지 알고, 슬픔과 괴로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젊은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친구의 기쁨을 알고,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는 이웃을 돕는 삶은 참으로 행복한 삶”이라며 “그런 이들을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아진다면 그보다 더 좋은 세상은 없을 것이다”고 확신했다.
 
▲실질적인 문제해결로 큰 반향 일으켜 ‘지구촌 곳곳의 IYF 마인드 교육 열풍’
박옥수 목사는 지식과 기술 중심의 교육이 더 이상 청소년들을 변화, 발전시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20여 년 전부터 세계 각국 나라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성경에서 배운 마음의 세계를 모체로 마인드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1월1일 우간다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신년 만찬에서 난수부가 로즈마리 세닌데 우간다 기초교육부 장관이 지난 2년간 현지 교육 현장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IYF 마인드 교육의 파급효과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국가발전을 목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전격 출범 선언한 2017년 7월 이후 우간다 교육체육부, 가족노동사회개발부 등 마인드교육의 전반적인 진행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박옥수 목사의 이러한 마인드 교육은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활발한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아프리카에서의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서부 아프리카 코트디브아르는 2019년부터 3년간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교육을 시행하고 동부아프리카 케냐에는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에 마인드교육을 접목시키기 위한 교육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8월 우간다에서는 교육감 및 장학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전국 교육감 및 장학사 마인드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9월에는 4,000여 명의 전국 초등학교 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제1회 우간다 교원 컨퍼런스’를 열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마인드 교육을 통한 청소년 선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에스와티니(Kingdom of Eswatini)와 레소토(Kingdom of Lesotho)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으며, ‘2017 아프리카 리더십 엑설런스 어워드’와 태국 법무부와 교육부에서도 감사패를 수상했다.
 
▲청소년 및 마약중독자 선도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으로 연결!
2009년 중국 공청단 초청강연을 비롯해 2011년에는 케냐 정부의 초청으로 청소년 리더들을 위한 강연과 필리핀 타굼시 마약자수자와 콜롬비아 반군 피해자 마인드교육 및 코트디부아르에서는 국가프로젝트 차원으로 마인드교육을 실행하기로 했다.
특히 필리핀 두테르트 대통령 취임 후,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고, 2017년 11월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를 초청, 첫 ‘마약 자수자 대상 마인드 강연’을 실시했다. 지난해 7월에는 IYF와 필리핀 타굼시가 정식으로 마약자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후 많은 마약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삶의 변화 이끌고 있다. 최근 열린 필리핀 마약자수자 교육에는 1,000여 명의 마약 자수자들이 참석할 만큼 큰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마약자수자 교육에 참여한 바에르씨는 “마약에 왜 중독이 되며, 왜 하지 말아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교육이 거듭 될수록 정말 좋은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마음이 변해야 마약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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