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소방서-‘화재 시 피난우선’안전의식 전환 홍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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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소방서-‘화재 시 피난우선’안전의식 전환 홍보 실시
  • 김유신
  • 승인 2019.05.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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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화재 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화재 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 및 119신고 보다 더 우선순위로 해야 할 것은 ‘대피’라는 안전의식 전환 홍보에 나섰다. 최근 화재 건수는 감소하는 추세에 있지만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에 대한 우선순위가 ‘대피’가 아닌 ‘초기 진화 및 신고’에 맞춰져 있으므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따라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주변에 불이 났음을 알리며 모든 사람이 신속하게 대피를 해야하며, 대피하면서 화재가 난 방문을 닫아야 불길이 외부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 대피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제태환 덕진서장은 “날이 무더워지면서 실내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기제품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예상치 못한 화재가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신속하게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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