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남성 중장년 1인가구 ‘나누고, 함께’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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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남성 중장년 1인가구 ‘나누고, 함께’해서 좋아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5.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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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평화2동(동장 최성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이하 지사협)는 지난 30일 관내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요리조리 반찬나눔 동아리’(이하 ‘요리조리’)사업을 진행했다.
‘요리조리’ 사업은 최근 1인가구의 급증으로 결식을 하거나 하루 한 끼 정도만 ‘혼밥’으로 이어가는 등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저소득층 중장년 혼밥족들의 식생활 어려움을 해소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우리동네 요리박사 와의 만남, 이웃과 함께 식사모임하기, 이웃과 반찬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에 최선인 평화2동장은 “이웃과 함께 조리하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우울증 등을 사전 예방하고, 만든 음식을 이웃과 나누는 나눔활동을 통해 이웃관계를 살리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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