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한전, 군산시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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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한전, 군산시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와 업무협약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9.06.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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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군산지사(지사장 이철호, 위원장 이수길)와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구수연)는 11일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전 군산지사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한 훈련대상자들의 직업 훈련비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철호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이주여성들을 취업을 위해 관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례를 만들자”고 말했다.
구수연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의 고충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 분야에 기업에서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전력 군산지사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라는 본연의 임무 실천은 물론 고용위기지역 전기분야 기술자 양성, 에너지 취약세대 겨울나기 집수리 및 쌀 나누기, 희망사랑 나눔콘서트 개최, 지역 문화공연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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