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잔존물 정비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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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잔존물 정비 협약식 체결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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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관내 도로변 현수막 끈 및 철사 등 정비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깨끗한 도심 미관 조성을 위해 (사)전북 옥외광고협회 전주시지부와 관내 도로변 나뭇가지, 교통시설물 등에 잔존하는 현수막 끈, 철사 등을 정비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잔존물 정비 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따라서 (사)전북 옥외광고협회는 내달 7월부터 12월말까지 정비구간을 정해 현수막 끈 등을 정비하게 되며 정비 결과는 구청 담당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인력 및 장비 부족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후 잔존물을 제거하지 못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협회 간 협업을 통해 불법광고물 정비에 완벽을 기하고, 효율성 있는 정비 체계를 정착시켜 깨끗한 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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