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보드미 워크숍 민관협력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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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보드미 워크숍 민관협력체계 강화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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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업무역량 강화 위한 통합사례방법 및 우수사례 견학
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수·백종만)는 14일 희망보드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선진자치단체 벤치마킹을 통해 희망보드미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전남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 추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 동여수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현장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희망보드미는 복지 분야별 기관·단체 관계자와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 등 1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35개동을 9개의 권역으로 나눠 매월 1회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소외계층에 대한 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앞으로 전문사례관리 및 지역복지자원을 연계 하는 통합플랫폼으로서의 희망보드미 역할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전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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