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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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9.06.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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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맞춤형 시제품으로 아이디어 경쟁
원광대학교는 산학협력 성과창출과 창의아이템 개발 확산을 위한 2019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LINC+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13일 교내 숭산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었다.
학생들이 각 전공 분야에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토대로 작품을 제작해 전시하는 이 경진대회는 종합설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결과물을 대상으로 이공계열과 비이공계열로 나눠 22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75개 팀이 본선에 올라 전공 교수들로 구성된 평가위원 심사를 받았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전기공학과 이상설 교수는 “해가 갈수록 학생들의 작품 수준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전공지식을 토대로 제작한 작품들이 더욱 구체화돼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창의 능력 향상과 더불어 지역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역량 강화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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