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대비 ‘근대5종 금메달리스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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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대비 ‘근대5종 금메달리스트’ 꿈꾼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1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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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선수, 전주승마장서 훈련하며 근대5종 준비
전주시설공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김예나(14 전북체중3)양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아시안게임 근대5종 금메달리스트라는 자신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김 양은 이번 소년체전에 근대3종 종목에 출전해 개인전과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했다. 김 양은 종목 최우수선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김 양은 지난 11일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에서도 여자 중등부 개인(근대3종) 금메달을 땄다. 오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학생근대5종연맹회장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공단은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이리더’를 통해 김 양을 지원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난해 3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김 양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4월 2019 아이리더 발대식에서 전성환 이사장과 오세종 교관을 ‘행동하는 어른(인재양성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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