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국가유공자 희생 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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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가유공자 희생 기린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9.06.1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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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패 달아주는 사업 진행
무주군이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이하 명패 달아드리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18일 부남면과 무주읍에서 진행된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석기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월 독립유공자에 이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진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모아 추진이 되는 사업인 만큼 이를 통해 지역 내에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명패 부착 대상(독립유공, 민주유공, 상이군경, 6.25참전유공 무공수훈자)은 총 329명으로 이날까지 총 다섯 가정에 명패가 부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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