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는 지난 18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이서영 순창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종국 경찰발전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경찰발전위원 및 각 파출소장·치안센터장 소개와 순창경찰서 주요 추진 업무 계획을 소개했다.정부혁신의 일환인 사회적약자 보호 3대 치안 정책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이중 젠더폭력 근절을 위한 순창경찰서·대상(주)순창공장간 업무협약으로 성·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근본적 문제해결과 조속한 피해회복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학대·실종대응을 위해 순창경찰서·탑드론방제 영농조합 업무협약 체결로 요구자 골든타임 내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보호를 위해 청소보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및 장학금수여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대한 다양한 활동 전개,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어린이,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단체간 적극적인 협업으로 반사지 자체 제작 및 손해보험협회, 순창라이온스클럽, 복흥면 선양회 등으로부터 교통안전용품 등을 지원 받아 배포 등 주요 추진업무를 설명했다. 김종국 위원장은 무더위에도 주민을 위해 근무 중인 경찰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경찰발전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서영 서장은 “마음 따뜻한 인권경찰, 주민신뢰 민주경찰, 기본충실 민생경찰, 소통화합 직장문화로 기본에 충실한 신뢰받는 순창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찰발전위원님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순창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