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19일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온 도내 3개 모범기업에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도지사상을 수상한 (주)썬텍에너지(대표이사 고원영)는 순환유동층(CFBC)보일러인 썬텍발전소를 완공했다. 특히 바이오 연료를 사용해 98% 가동률로 완주산단 주요기업에 열원을 공급하면서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에너지공급시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데크카본(대표이사 강희순)은 1988년부터 초고온 탄소복합재 분야에만 한길을 걸어온 국내유일의 기업으로 국내외 1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전투기용 탄소 브레이크 디스크, 초고온 내열재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으며, 탄소 브레이크는 수출도 꾸준히 하고 있어 탄소산업의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는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주)뉴파워프라즈마(대표이사 위순임)는 플라즈마(Plasma) 원천기술을 활용한 반도체와 LCD 장비산업의 핵심부품인 RF Generator, Matching Network 및 Remote Plasma Generator를 개발,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및 세계일류 상품생산 기업으로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RE Power 기술 전문기업이다. 이선홍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신뢰경영과 기술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수상 기업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 드리며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