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배수지에 에너지 체험 놀이·휴식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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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배수지에 에너지 체험 놀이·휴식공간 만든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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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주역인 어린이에게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전주시가 에너지 체험 놀이와 휴식기능을 갖춘 놀이터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일상 생활공간에서 놀이와 체육활동을 하면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야호에너지 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야호에너지 놀이터 예정부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로부터 자유로운 전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에너지를 생산해 사용하는 ‘제1호 전주시민 햇빛발전소’가 들어선 효자배수지이다. 시는 야호에너지 놀이터를 인근 천잠산에 조성된 야호숲놀이터인 ‘떼구르르르 솔방울숲’과 수도시설인 효자배수지, 시민햇빛발전소를 연계함으로서 에너지 체험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박문석 전주시 에너지전환과장은 “타 지역 우수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으로 일상 생활공간에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인식개선과 함께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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