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컨설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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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컨설팅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9.06.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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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학생의 성장과 변화, 교원 역량 강화
전북교육청이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일반고 학생의 진로·적성·흥미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2018년 이후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고교 교육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일반고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에 실시한 주제별 컨설팅과 오순도순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 컨설팅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학생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고려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 지원하고 교원의 교육역량을 강화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6월 20일 오후 2시에는 통섭형 인재양성 통합프로그램 운영학교 66교를 대상으로,  21일 오후 2시에는 학교특색 프로그램 운영학교 59교를 대상으로 삼성생명 전주연수소에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에 하영민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프로그램 운영 목적에 맞는 계획수립과 정보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학생의 꿈을 키우는 진로·직업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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