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익산 신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 오픈
상태바
전북은행, 익산 신동에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 오픈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6.26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가정에 책상, 도서 등을 새롭게 지원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 조성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6일 익산시 신동 김은정(가명, 초1)학생 집에 ‘JB희망의 공부방 제86호’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김경진 사회공헌부장, 익산경찰서 유택기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 학생은 교통사고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아버지, 몸이 아픈 어머니와 생활하고 있으며, 매월 고정된 생활비와 의료비 지출 등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령기임에도 불구하고 독립된 공부방은 꿈꿀 수 없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에서는 활용도가 낮았던 공간에 도배, 장판 및 LED전등 교체를 통해 생활환경을 밝게 개선하고, 책상, 의자, 도서,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부방을 조성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역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