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새벽시장 입구 ‘양심화단’조성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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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새벽시장 입구 ‘양심화단’조성 큰 호응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6.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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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으로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 노력”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에서는 지난 24일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인 요촌동 새벽시장 입구에 ‘양심화단’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벽시장 입구인 요촌동 183-2일대 거리는 그동안 상습적으로 불법 투기 된 각종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방치돼 거리 미관을 해쳐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요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주민 자치위원, 인근 거주 주민들이 합심하여 새벽시장 입구에 불법으로 투기 된 쓰레기를 제거하고 약 40여 미터에 이르는 거리 구간에 남천 나무 화단을 조성하였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깨끗한 지역사회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이번에 새롭게 조성한 양심화단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해당 지역뿐 아니라 다른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도 양심화단 조성을 검토하는 한편, 투기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김제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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