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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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공인 현장교육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9.06.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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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 소공인센터 방문, 상호 교류 및 선진 센터 견학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의 순창장류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신정우)는 27일 순창 장류제조 소공인 22명과 부산지역 소공인센터를 찾아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6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으로 시행된 소공인특화센터는 순창지역 집적지 장류제조 소공인의 성장?발전을 위해 온라인마케팅 지원, 국내외 판촉활동, 작업환경 개선, 경영컨설팅 지원, 패키지 포장재 지원,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부산지역 현장교육은 소공인특화센터에서 진행한 ‘순창지역 장류 제조업체 경쟁력강화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반기 마지막 교육과정이다.
상반기에는 ‘소공인 맞춤형 최신 트랜드 대응전략 및 식품 위생관리’를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유통환경변화 및 상권활성화 방안,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 식품표시기준 적용, 소규모 HACCP 인증 등 10회차 교육을 마무리 했다.
이번 부산지역 현장교육은 범천 귀금속 소공인센터를 방문해 부산지역 소공인들과 상호 교류를 추진하고 집적지구 공동인프라 시설을 체험했다. 또한 자갈치시장 벤치마킹을 통해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단지 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신정우 센터장은 “소공인 특화 교육프로그램과 부산 현장교육 등을 통해 소공인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속마을 상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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