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다둥이 가족, 광주 야구장서 애국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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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다둥이 가족, 광주 야구장서 애국가 부른다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9.07.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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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애국가 연습 진풍경
 
고창군 다둥이(셋째아 이상) 8가족(32명)이 5일 오후 6시30분 광주-기아챔스언스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 홈경기에 초청돼 국민의례에서 애국가를 부른다고 4일 고창군이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2015년 통계청 조사에서 전국 다둥이 출산율 1위(전체 288명의 출생아  중 75명의 아이가 셋째 이상)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벤트 참여 가정에선 매일 저녁 많게는 5~6명의 어린 아이들이 애국가 연습을 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고창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 관계자는 “다둥이 가정이 주는 가치와 행복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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