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 과수경영체와 영농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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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 과수경영체와 영농현장에서 답을 찾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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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과수경영체 영농현장 맞춤형 현장기술지원 추진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지난 3일 기후변화 및 소비트랜드 변화에 대응한 김제과수산업 경쟁력 제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3개 유망작목에 대해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과수 경영체의 현장밀착 맞춤형 영농기술지원을 모토로 과원마다 현장애로사항을 듣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해결해가는 1:1 컨설팅이었으며 선도농가를 비롯하여 시범사업농가 9여곳을 방문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제 백구에 적용 가능한 유럽종 포도의 고품질생산 기술지원, 에너지절감형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복숭아 단경기 재배기술 그리고 수입과일 대응 신소득 체리 고품질 생산 기술지도 등에 관한 내용이었다고 한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에 참여한 과수 경영체들은 노동력 부족과 전통과일의 인기도 하락 등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며 이러한 위기를 시와 함께 해결해 가야할 숙제임을 서로 공감할 수 있는 현장지도였다고 전했다
오상열 기술보급과 과장은 “기후환경과 소비트랜드 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작목 생산기반을 다각적으로 조성해 갈 계획이며 과실 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시기별 현장맞춤형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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