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폭염대비 대응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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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 폭염대비 대응태세 확립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7.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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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방서는 연일 기세를 더해가는 더위에 「폭염대비 대응태세 확립」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1시를 기해 2019년 처음으로 도내 5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어 완주소방서에서는 온열질환자 감소 및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폭염대비 대응태세 확립에 나섰다. 이에 ▲온열질환자 신속 병원이송체계 확립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 주요 물놀이 거점에서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에 나섰다. 한편 현재 구급차량에는 온열질환자를 위한 아이스팩, 차가운 이온음료, 정맥 주입용 생리식염수 등을 준비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완주소방서 구조구급팀장(신성환)은 “비 대신 폭염이 지속되는 마른장마에 많은 군민들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어 있다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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