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내지구대, 안전한 휴가철 맞이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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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내지구대, 안전한 휴가철 맞이 구슬땀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7.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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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취약지역 범죄예방 활동 실시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 모래내지구대(대장 최경식)는 지난 8일부터 9월 7일까지 2개월간 하절기 휴가철은 대표적인 치안 취약시기로 집중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유원지·공원 등 휴양지주변에 대한 제복경찰의 가시적인 활동으로 범죄예방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모래내지구대는 지난8일부터 관내 안골공원 등 6곳에 대한 범죄발생과 112신고를 분석하여 무질서 빈발장소·유형·시간대를 선정 탄력순찰장소와 거점근무를 병행하고,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강제추행, 몰카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cctv 및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공원주변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휴가철 범죄예방활동 강화계획은 휴가철인 7~8월에 전체 월평균 대비 112신고는 8.9%, 5대 범죄가 5.3% 증가하였고, 가족 휴양객이 많은 공원 · 유원지 등의 무질서가 범죄로 연결되거나 체감안전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 제복경찰이 눈에 띄는 가시적 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추동력 확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여청기능과 협의 여름철 성범죄와 연계 對 여성 악성범죄 단속과 지자체 협업을 통한 CCTV · 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고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지구대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조성된 공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주 등 무질서 행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인 가시적 탄력순찰활동으로 휴가철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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