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혹한 현장 잠시 잊고‘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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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현장 잠시 잊고‘웃음꽃 활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9.07.1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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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 내 마음의 119 휴(休) 심리치료 진행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소방공무원 심신 건강관리를 통한 심리 회복탄력성 형성과 스트레스 예방·관리를 위해 3층 교육장에서 내 마음의 119 휴(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치유 프로그램 목적은 업무 특성상 참혹한 현장에서의 활동이 많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잠재적으로 노출된 소방공무원 심리치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이에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3년 전 협약을 통해 연 14회 가량 진행되고 있으며 각 센터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윤병헌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 심신 안정은 소방안전 서비스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이는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므로 스트레스 예방관리 또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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