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화산지구대, 불법촬영범죄 예방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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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화산지구대, 불법촬영범죄 예방활동 강화
  • 김유신 기자
  • 승인 2019.07.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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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11일 전주화산체육관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범죄취약여부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불법촬영(몰카)은 장소나 생활 주변에서 가리지 않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에 경고스티커를 부착하고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들을 상대로 피해 발생 시 신고요령 및 중대범죄임을 알렸다지구대는 특히 범죄에 취약한 공중화장실을 선정해 주?야 각 1회 이상 거점 순찰로 몰카 설치여부와 거동수상자 검문검색 및 가로등, CCTV, 비상벨 등 취약한 방범시설 파손?작동상태를 점검해 지자체 등에 통보?개선토록 할 방침이다.또한 주변 주민?이용객 등 상대로 최근 범죄사례 및 예방법, 범죄 의심 시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김기홍 지구대장은 “다중이용 공중화장실 방범시설물 확충을 위해 지자체 등과 협의하고 취약시간대나 장소 등 거점순찰을 강화해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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