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풍산면 안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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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풍산면 안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식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9.07.1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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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주민 70여명 참석해 준공식 축하
순창군이 15일 순창 풍산면 `안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순창군의원, 사회단체장, 주민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안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는 풍산면 금곡리 안곡마을 진입로 286m에 대해 노폭개선과 옹벽 설치, 아스콘 포장 등 도로환경개선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총 사업비 3억 4천여만원를 투입해 지난 10월 본격 착공에 들어가 최근 6월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안곡마을 진입도로는 농어촌도로 농도 306호선으로, 기존 진입로의 노폭이 3.0m로 협소하고, 급경사와 급커브로 이뤄져있어 차량 교행 및 통행이 불편해 교통사고 위험률이 높았다. 이에 군은 지난해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해 이번 선형 개선공사를 추진하게 됐다.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를 개선해 마을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군내 위험도로 개선으로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차츰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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