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 윤공장’, 삼례읍에 정기 후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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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 윤공장’, 삼례읍에 정기 후원 약속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9.07.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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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냇물 나눔가게 100만원 상당 쌀 쾌척 “나눔 지속할 것”
 완주군 삼례읍 해전에 소재한 ‘삼례 윤공장’(대표 윤승재)이 한냇물 나눔가게 및 관내 위기가정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삼례읍은 지난 15일 ‘삼례 윤공장’이 40kg 쌀 10포(100만원 상당)를 쾌척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고16일  밝혔다. 
윤공장은 정부양곡 도정공장으로 지난 2013년 지금의 자리로 신설 이전했으며, 연간 천 톤의 정부양곡을 보관할 수 있으며, 연간 도정량은 만 톤에 달한다.
 삼례로타리클럽회원이기도 한 윤승재 대표는 “지역 주민으로서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왔는데, ‘한냇물 나눔가게’가 운영되고 있고,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후원을 다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  “이제 쌀 걱정 없이 어려운 이웃들이 양질의 쌀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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