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6일 오전 덕진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강사로 나선 교통관리계 경위 신용대는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와 현황, 안전밸트는 생명밸트 음주운전 얼마나 위험한가. 등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최근 개정되어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음주운전 단속기준이 혈중알콜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되고 처벌기준, 결격기간도 강화되어 소주 한잔만 마셔도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도록 교육했다.이날 참석한 덕진 모범운전자회 이종현 회장은 ‘교통 사망사고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를 반드시 지켜야겠다’고 말했다.전주덕진경찰서에서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개선, 단속, 홍보·교육에 더욱 매진하여 교통 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