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대장 김기홍)는 15일 김학기 시민경찰 회원을 일일 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했다.명예지구대장은 경찰협력단체인 자율방범·시민경찰 회원들에게 일일 명예지구대장 체험기회를 부여해 자긍심을 고취와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5회째다.이날 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된 김학기 시민경찰 8기 회원은 관내 치안상황을 경찰로부터 설명듣고 간담회 이 후 중화산동 유흥가 및 따박골 주택가 등 탄력순찰 지역에 대한 합동순찰활동을 벌였다.김학기 명예지구대장은 “명예지구대장으로 위촉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관내 치안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듣고 순찰을 하니 더 효율적이었고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이 되도록 경찰 업무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김기홍 지구대장은 “명예지구대장 위촉 행사는 지역 주민과 경찰의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때 그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